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윤성에프앤씨
윤성에프앤씨2021.04.21조회수 3498
이차전지 믹싱 분야 선도기업인 당사가 세계최초를 목표로 중대형 배터리 전극용 연속식 슬러리 개발 관련 정부과제에
선정되었다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2021년4월16일에 알려왔다.
정식 사업명칭은 ‘중대형배터리 전극용 35LPM급 연속식 슬러리 믹싱 시스템 및 inline 품질 측정 기술개발’이며
수행기간은 2021년부터2023년까지 3년간이며 정부지원금은 30억원이다.
당사는 국내 유일의 교반 전문연구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 황욱렬 교수팀 및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사업에 참여한다.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당사는 1986년 설립하여 35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국내 이차전지 믹싱 분야선두기업이다.
2300L 용량의 슬러리 믹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 하였으며 고객사와 공동으로 배치식 타입 믹서 분야에서도
2800L 3날개믹서 및 4000L 믹서를 개발하는 등 명실상부한 슬러리 믹싱 시스템 국내 1위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이번 정부과제 선정과 관련하여 기술연구소장 김한성이사는 “당사는 국내 이차전지 믹싱 분야에서 최고의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본 사업의 핵심 요소인 연속식 믹서 관련하여 이미 핵심 특허를 3건확보한
상황으로 경쟁 기술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당사의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본 기술이
개발될 경우 그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기술개발은 차세대이차전지 전극공정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로서 본 기술개발은 향후 이차전지
고도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큰 분야이다. 이외에도 당사는 전고체 배터리 제조공정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공정에 필요한많은 연구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사는 2019년 매출액 885억원에서 2020년 1,310억원을기록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발전과 더불어 실적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근 안성시에 신공장을 건설하여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였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에 있다.